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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생리불순 2012.04.05 12:04

정상적인 생리를 벗어나게 되면 산부인과를 찾게 되는데 보통은 

1) 생리를 너무 자주 하거나 건너뛰는 경우

2) 생리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오거나 잠깐 비치다 마는 경우

3) 덩어리가 나오면서 빈혈을 일으킬 정도로 생리양이 많거나 페드에 살짝 묻는 정도로 생리양이 아주 적은 경우입니다.

생리불순은 

1) 질, 자궁경부, 자궁몸통, 난소, 나팔관같은 생식기관의 이상

2) 생식계통의 호르몬이나 기타 다른 호르몬에 의한 생리의 변화

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다시 2가지의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a) 여성 호르몬은 분비가 되지만 배란이 되지 않아 불규칙하거나 생리양의 변화가 생기는 무배란성 생리불순

b) 여성 호르몬의 생성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소들의 장애에 의해 여성 호르몬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

a)의 경우는 스트레스, 비만이나 다낭성 난소증후군에서 배란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로, 지속적으로 생리가 없는 경우엔 배란 후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에 의한 자궁내막 보호작용이 없게 됩니다.이 때에는 자궁내막에 대해 여성호르몬이 계속적으로 자극을 주게 되어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암의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배란성으로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경우엔 황체호르몬 주사나 경구 약을 이용해 생리를 유도해 주어서 병으로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b)의 경우는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다이어트에 의한 체중감소,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고 이 경우엔 여성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기때문에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 여성호르몬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Posted by Dr 정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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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출혈중에서 가장 많은 경우는 자궁속에서 나오는 출혈입니다.
그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1. 자궁내막, 내자궁경부의 병변
2.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 생기는 출혈

그 밖에 자궁외 임신이 있어 나팔관에서 생긴 출혈이 자궁을 통해 질 출혈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임신인지도 모랐던 상태에서 유산이 되어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초음파로 자궁내막에 문제가 있는 지 확인해야 하고,  임신 테스트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상 자궁내막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부정출혈등 호르몬의 불균형과 관계된 출혈로 생각할 수 있지만,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엔 초음파 소견이 정상이더라도 자궁내막이나 내자궁 경부에 대한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자궁내막의 문제에 의한 경우는 자궁내막 용종, 자궁경부염,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암등이 있습니다.
호르몬과 관계되어 출혈되는 경우는 무배란성 출혈등의 부정출혈, 배란 출혈등이 있습니다.

간혹 과거에 제왕절개수술을 하신 분들은 제왕절개 상처에 의해서 생리후 지속되는 출혈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Dr 정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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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검사(pap)의 결과에서 자궁내막 세포의 출현이 관찰된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0.61~2.97%)
이런 결과는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요?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보고하는 system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1988년, 미국 Maryland의 Bethesda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보고 system을  만들었고 이를 The Bethesda System으로 명칭하였습니다. 이는 1991년과 2001년 개정되었습니다.

 폐경 여성에서 시행한 자궁 경부암 검사상 비록 양성 소견의 자궁내막세포가  발견되더라도 자궁내막암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관찰되어, 1991년 개정때  폐경 여성에서 시행한 자궁 경부암 검사상 자궁내막 세포가 관찰되는 것을 보고양식에 포함 시키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2001년 개정때에는 폐경여성 뿐만 아니라 40세 이상의 모든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검사상 양성 소견의 자궁내막 세포가 출현되는 것을 포함시켰습니다.
이것은 자궁경부암 검사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조직병리과에서는 검사받으신 분이 폐경인지 아닌지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폐경여성이 증가하는 4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폐경 여성에서 양성 소견의 자궁내막 세포 출현이 있는 경우 약 11%에서 자궁내막암이나 그 전단계의 병변(자궁내막 증식증)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폐경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사상 자궁내막 세포가 출현되는 경우 자궁내막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폐경 전의 여성에서는 이런 소견이 관찰될 때 자궁내막암이나 그 전단계가 발견되는 경우가 0~1.4%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자궁내막 세포 출현 의 이상 소견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질출혈이나 초음파상의 이상소견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궁경부암 검사상 보인 자궁내막 세포 출현만 가지고 조직검사를 꼭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Posted by Dr 정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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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기 여성에서 호르몬 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에서 pap(자궁경부암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자궁내막 세포 출현(Endometrial Cells in Women Aged 40 Years and Over)이 나타나는 경우가 호르몬 요법을 하지 않는 여성보다는 많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HRT를 하시는 여성의 자궁내막이 physiologically active하여 자궁내막의 fragility가 증가하여 자궁내막 세포가 pap에서 많이 검출되어 나타나는 현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HRT하시는 분의 pap에서 자궁내막 세포 출현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될까요?
답은 '아닙니다 '입니다.
즉, HRT를 하던지, 하지 않던지 pap에서 자궁내막 세포가 출현되는 경우 나중에 자궁내막암이나 이의 전단계인 자궁내막 증식증이 나타날 확률은 같습니다.

따라서 HRT하시는 분도 pap에서 자궁내막 세포가 출현되는 경우 추가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Dr 정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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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후 이의 재발 억제를 위해 5년간 tamoxifen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pap에서 자궁내막 세포 출현이 관찰되는 경우는 좀 더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합니다.
 Tamoxifen을 드시는 분에서 자궁내막 세포가 출현될 경우 드시지 않고 자궁내막 세포가 출현된 분들보다 훨씬 자궁내막암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Dr 정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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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
(폴립)이란 우리몸 어느곳에서나 생길 수 있는 양성혹입니다.
대장에 생기는 용종중에는 나중에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제거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부인과에서 보이는 용종은 보통 그 증상때문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생리와 생리 중간의 출혈, 불규칙한 생리주기, 관계후 출혈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 경우 내진이나 자궁초음파를 시행하여 용종이 의심되면 제거를 하게 됩니다.
흔치는 않지만 용종이 의심되었던 병변이 수술후 조직검사상 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수술적 제거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술방법은 용종의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자궁경부나 질처럼 내진상 관찰되는 곳의 병변은 간단히 제거되지만, 자궁내막의 용종은 간단한 수면마취하에서 제거를 하게 되고,  요즘은 자궁경이라는 내시경으로 직접 보면서 수술적 제거를 하게  됩니다.

Posted by Dr 정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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