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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난소암

BRCA 1과 BRCA 2 mutation에 대한 검사는 누가 받아야 할까?

BRCA mutation이 있는 분은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BRCA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까?

1. 어린 나이에 유방암이 발견된 경우
2.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가족들이 여러명일수록, 어린 나이에 발견되었을 경우에 BRCA mutation의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3. 난소암의 가족력
4.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양쪽에 생긴 경우나 유방암과 난소암이 동시에 생긴 경우
5. 남성 유방암

위와 같은 경우에 검사를 시행하여 다른 곳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또 생길 가능성이 있는지, BRCA mutation양성인 경우 다른 가족들에게도 검사를 시행하여 미리 위험성에 대해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겠다.

미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BRCA mutation을 갖고 있을 가능성을 개인 과거력이나 가족력을 갖고 조사해 보니,

일반인들의 경우 0.2%
60세 정도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1%
유방암이 있는 여성(모든 나이 통틀어)은 5%
35세 이전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10%
5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린 가족이 2명이상인 경우12%
난소암이 있는 여성(모든 나이 통틀어)은 12%
유방암에 걸린 남성이 경우 14%
양측 유방암이 있는 경우 25%
한 여성에서 유방암과 난소암이 같이 있는 경우 33%
유방암이 있는 남성이면서 가족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있는 경우 36%

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하였다.

나에게 아니면 가족중에 위에 나열되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면 검사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