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입덧을 유발하는 냄새, 음식, 보충제의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보통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이나 철분제는 입덧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음식물은 여러번 나누어 조금씩 먹고 식사 중간엔 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bland diet(무자극식), 마른 음식, 고단백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공복때 입덧 증상이 더 심해지므로 cracker를 침대 곁에 두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심, 구토가 심하며 소변에서 ketones의 농축을 보이는 탈수 소견이 있는 경우엔 Vit B1이 포함된 멀티 비타민을 섞은 수액제제를 맞아야 하며, urine ketone과 electrolyte를 지속적으로 check합니다. 이런 경우 진토제도 처방하게 됩니다.
(NEJM 2010;363:1544-50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