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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난소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한 관심

오늘 저의 블로그를 찾아오는 키워드를 확인해 보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가 3위를 차지 했네요.
과거에는 순위가 높지 않았는데요.
이처럼 삶의 질이 나아지면서 현재 큰 질환은 아니지만 무시하고 놔두면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듯합니다.

이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해선 어느 정도 설명을 드렸지요.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찾아오는 젊은 분 중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많이 관찰됩니다.
물론 과도한 운동이나, 거식증,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전증(hypothalamic-pituitary dysfunction)이 관찰되는 분도 가끔 있기 때문에 호르몬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갑상선 기능이상, 고 유즙분비 호르몬혈증, 선천성 부신 과형성, 쿠싱증후군의 확인도 호르몬 검사를 통해 하게 됩니다.

치료는 피임약을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서 이에 의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고, 생리를 정기적으로 유도해 주어서 자궁내막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에게 이런 치료를 할 때 같이 오신 보호자분들은 커다란 반감을 느끼십니다.
하지만 피임약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결혼하신 분이시라면 생리불규칙으로 피임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드시는 것이 피임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해 동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익명 2013.04.22 11:19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regnancy.co.kr BlogIcon Dr 정철완 2013.04.22 15:55 신고

    초음파상 난소에 낭이 많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pattern이 보인다 하더라도, 생리를 규칙적으로 잘 하시고, 남성 호르몬 과다 증상이나 혈액검사상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라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 하진 않습니다. 일시적인 배란장애인 경우에도 초음파상에서 다낭성 난소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완치를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이 질환을 알고 잘 대처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고 그렇게 하신다면 별 문제 없는 질환입니다.

    생리통으로 초음파를 보셨는데 자궁 선근증이 의심되는 소견이었나 보네요.
    제 블로그에서 자궁선근증을 검색해 보시면 어느 정도 정보가 나와있을 거예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비슷하면서 다른 질환이지요.
    그리고 자궁근종만큼 흔하지만 그 만큼 유명하진 않지요.
    그래서 제 블로그 대표 page도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비교한 그림을 넣었습니다.

    하혈은 제 블로그 출혈 부분을 참고해 보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