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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부인과에서 보는 인터넷 정보의 피해 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홍수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이야기 이지요. 산부인과 진료를 받은 분들중에도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오히려 손해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자궁경부암검사에서 이상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물론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은 HPV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게 되고 이것은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 옮겨지게 됩니다. 하지만 100%는 아닙니다. 또 하나는 곤지름(콘딜로마)이라고 하는 닭 벼슬모양의 사마귀가 외음부나 항문주위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것도 위의 자궁경부암처럼 HPV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곤지름은 암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양성질환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위의 2가지 경우를 성병과 같이 취급하고 있으며, 이.. 더보기
냄새가 나서 산부인과에 갈 때 씻고 갔어요. 산부인과는 불편함이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는 곳이지요. 특히 냉은 냄새가 날 수도 있고, 분비물이 많아 지저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것들이 창피하다고 생각되어 잘 씻고 오시면 오히려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냉을 채취해서 검사를 해야하는데, 냉이 없어 확인을 할 수 없게 되지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너무나 깨끗히 씻고 오십니다. 병원에 내원할 때 창피함을 생각하지 마세요. 이것을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산부인과 의사는 한 분도 없습니다. 더보기
내일 새벽 나이지리아전 16강 경우의 수 월드컵 16강을 결정짓는 한 판이 이제 24시간도 남지 않았네요. 가장 드라마틱한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아르헨이 그리스를 이겨줘도 우리가 지게 되면 골득실로 나이지리아가 16강에 진출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일단 비기는 것 이상은 되야 16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생기죠. 아르헨이 이기면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 확정 아르헨과 그리스가 비기면 비기는 것 이상이 되야 진출, 단, 비기더라도 많은 득점을 하면서 비겨야 진출 아르헨: 그리스 가 1:1이면 우리가 비기기만 해도 무조건 진출하지만 2:2가 되면 우리는 1골 이상을 넣고 비겨야 진출 3:3으로 비긴다면 2골 이상 넣고 비겨야 진출합니다. 아르헨이 그리스에 진다면 아르헨: 그리스 가 한점차 승부일 경우 0:1이나 1:2가 되면 우리도 1:0이상으로.. 더보기
월드컵 16강 경우의 수 늦은 시간이라 자세히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1:4로 진 상태에선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이 2:1로 그리스가 이기는 것. (골득실차, 다득점을 생각했을 때) 오늘 결과 아쉽지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리스 수고했습니다. 자세한 경우의 수는 다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
분당에서의 거리응원 집이 분당이라 이곳에서의 거리응원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분당구청앞에서 거리응원이 열렸었는데 가 보질 못했네요. 이번 아르헨 전은 꼭 거리응원을 해야지 하고 인터넷을 찾아 보는데, 검색해 봐도 잘 나와있질 않네요. 우여곡절끝에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에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응원할 수 있다는 걸 확인하고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내일 6시정도부터 입장이 될 거라고 하네요. 그 이후엔 사람이 많이 와서 좋은 자리는 힘들 수도 있다는 설명과 함께요. 분당에 계시는 분들~ 내일 6월 17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함께 응원합시다. 더보기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월드컵이 열리고 대한민국이 1승을 올리고. 2일후면 아르헨티나와 한 판 붙네요. 그리스와 경기때에는 비가 와서 아들래미와 같이 가기로 한 거리응원은 포기하고, 시원한 화면이 있는 곳을 찾아 헤멨네요. 맥주나 한잔 하면서 구경하려 했는데, TV가 보이는 자리는 벌써 다 꽉차버려 앉을 때도 없었네요. 중국집에 가니 거기에도 TV장만하여 응원할 수 있는 자리는 마련했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처음엔 흥이 나지 않았지만 전반 7분만에 골이 들어가니 장소가 중요하진 않더군요. 아들래미는 처음만 관심갖고 그 이후엔 먹는 것에만 집중... 이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거리응원을 가야겠습니다. 더보기
트렉벡이라... 트렉벡 사용방법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다 개발자 이야기까지 덤으로 보았네요. 개발자때문에 어려워하는 벤처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개발자는 중간급의 개발자이군요. 중소기업에서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또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은 직장을 구하기 어렵고. 비슷한 상황들이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 좋은 글 보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