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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증상- 3) 이식증(pica) 이식증이란 이식증이란 통상 음식으로 여겨지지 않는 것을 먹고 싶어지는 충동에 빠지는 희귀질환이라고 한다. 임신때는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을 원하기도 하고, 별난 물질을 원하기도 하는데, 전분, 흙, 먼지까지도 먹기도 한다. 철분결핍으로 이런 증상이 생긴다고도 하나 이러한 산모분이 모두 철분결핍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모두를 설명할 수는 없다. 식사량의 대부분을 별난 물질로 대체하거나, 장이 충만할 정도로 흙을 먹으면 분만시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식사를 적절하게 하고, 위생상 해가 없는 물질을 조금 먹는 것은 크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임신 초기증상-2) 오심, 구토 오심과 구토는 임신 전반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임신 4-8주경부터 나타나서 임신 16주까지 계속 되는 경우도 많다.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정서적 요인이나, 임신시에 증가하는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hCG)과 같은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경과) 매우 드물게 구토증상이 심하여 탈수, 전해질, 산-염기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이런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치료를 해도 증상이 완전히 제거되진 않지만, 불쾌감이나 불안감은 감소시킬 수 있다. 치료) 식사는 소량씩 자주 포만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음식 냄새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그러한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항 구토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 보통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고, 약물에 의해 완전히 치유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