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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다증

캔디다증(candidiasis)이란? 증상은 두부 부스러기 같은 냉이 나오면서 외음부에 심한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을 나타냅니다. 심지어 성교통이나 배뇨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캔디다증은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여 질내의 정상균들이 죽어서 질내 환경이 변한 경우, 임신이나 당뇨병에 의해 체내 면역기능이 바뀐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이 질염은 우리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곰팡이인 캔디다가 과다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외부 곰팡이의 감염에 의한 것으로 보진 않습니다. 보통 캔디다증은 항진균제로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간혹 재발이 잘 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1년에 4회이상 재발되는 경우를 재발성 캔디다증이라 하여 6개월이상의 장기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곰팡이균 배양검사를 통해 증상이 정말 곰팡이에 의.. 더보기
질염의 원인, 종류 질염이 생기는 원인은 1) 질내에 서식하는 정상균의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경우 2) 곰팡이나 원충류에 의한 감염 3)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경우 4) 항생제나 피임약의 장기적인 복용 5) 과다한 질 세정제 사용 6) 꽉 조이는 속옥이나 청바지를 입은 경우 7) 폐경이후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 생기는 경우 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질염의 종류는 1) 균과 관계된 질염 세균성 질염, 캔디다증, 트리코모나스증 비특이성 염증성 질염 2) 폐경시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기는 질염 위축성 질염 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